[현장연결] 문 대통령, 1박 2일 방중 일정 마치고 귀국
어제 이른 아침에 출국한 문재인 대통령.
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양자회담, 한중일 정상회의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 일정을 소화하고 조금 전 귀국하는 모습 함께 보고 계십니다.
어제 오전부터 시작해서 오늘 밤 지금 늦은 시간에 이르기까지 이틀을 꽉 채워서 굵직한 일정들을 소화했습니다.
지금 서울 공항에 도착해서 대통령 전용차량에 탑승하기 전에 마중 나온 인사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모습 함께 보고 계십니다.
조금 전 도착 현장 모습이고요.
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을 비롯해서 마중 나온 인사들과 잠시 인사를 나누고 있는 모습입니다.
어제부터 시진핑 주석과 양자회담을 하고 또 리커창 중국 총리와 회담도 하고 오늘은 귀국 직전에 문재인 대통령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15개월 만에 양자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.
일본의 수출규제 이후 첫 정상회담을 오늘 가지고 귀국한 모습입니다.
특히 한일 두 정상의 경우는 양국 현안에 대해서 풀어야 된다라는 부분에는 의견의 일치를 봤고요.
또 조속한 양국 관계 정상화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.
가장 중요했던 수출규제와 관련해서 문 대통령은 일본의 조치가 7월 1일, 그러니까 무역보복이 있기 이전의 수준으로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.
문재인 대통령의 도착 모습 저희가 지금까지 함께 보셨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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